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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명진 "문재인, 6.25 '쌍방과실설' 주장"

최종수정 2019.06.18 06:47 기사입력 2019.06.17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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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명진 자유한국당 전 의원 / 사진=연합뉴스

차명진 자유한국당 전 의원 / 사진=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임주형 인턴기자] 차명진 자유한국당 전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이 6.25 전쟁을 '쌍방과실설'이라 주장했다"며 문 대통령을 두고 "지진아"라고 표현해 파문이 예상된다.


차 전 의원은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의 스웨덴 연설문은 사상이 의심스러울 뿐 아니라 팩트도 틀렸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러면서 "'서로를 향해 총부리를 겨눈 슬픈 역사를 가졌을 뿐이다' 이게 일명 수정주의라 불리는 좌파 학자들의 쌍방과실설"이라며 "그들은 절대로 '남침'을 인정하지 않으려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차 전 의원이 17일 페이스북에 남긴 글 / 사진=차명진 전 의원 페이스북 캡쳐

차 전 의원이 17일 페이스북에 남긴 글 / 사진=차명진 전 의원 페이스북 캡쳐



이어 "코 앞에서 세계 최악의 파시스트 위협을 받는 대한민국 대통령이 외딴 곳에 위치해 공산주의 침략 위험성이 적은 스웨덴에 가서 그 나라가 중립국인 것이 부럽다고 말한다"며 "그냥 거기서 살지 뭐하러 돌아오나"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그런 막말에 일일이 대응하는 것이 적절한지 의문"이라며 "대응할 가치를 느끼지 못한다"고 밝혔다.

한편 차 전 의원은 세월호 5주기 전날이었던 지난 4월15일에도 세월호 참사 유가족을 두고 "자식 죽음에 대한 세간의 동병상련을 징하게 해쳐 먹는다"라고 표현하는 등 이른바 '막말 논란'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임주형 인턴기자 skeppe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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