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SF9 멤버 로운이 드라마 주연으로 발탁된 소감을 밝혔다.
SF9 로운은 17일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일곱 번째 미니앨범 'RPM' 쇼케이스에서 MBC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 주연으로 캐스팅 된 것에 대해 "오디션을 미팅 포함해서 감독님과 5번을 봤다"고 말했다.
로운은 "지금도 촬영 중인데 제가 끌고 가야 한다는 마음도 있어서 처음 주연을 맡는 게 엄청 불안했다"고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이어 "감독님, 동료 배우들이 저를 믿어주시고 같이 호흡하는 게 좋아서 재미있게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 기대 많이 해주세요"라고 당부했다.
한편 SF9의 타이틀곡 'RPM'은 심장이 터질 듯한 마음을 'RPM'에 비유해 끝까지 달려갈 운명적인 사랑을 표현한 곡이다. SF9의 새 앨범은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권수빈 연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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