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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몸값...브랜드가 가치 나눠

최종수정 2019.06.17 11:19 기사입력 2019.06.17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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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과천제이드자이...과천지식정보타운 유일한 브랜드 공공분양

아파트 몸값...브랜드가 가치 나눠

수도권 분양시장에서 10대 건설사(2018년 시공능력평가 기준) 브랜드 단지가 여전히 승승장구 하고 있다. 비슷한 입지라도 브랜드에 따라 시세 차이가 나고, 프리미엄 차이도 두드러지는 것을 볼 수 있다.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는 상품설계가 우수한 편이 많고, 자금안정성이 좋아 신뢰도가 높다. 또한 입주 후 A/S 등의 문제도 비브랜드 아파트보다 수월하게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편이다.


실제로 브랜드 아파트는 비브랜드 아파트보다 높은 평균 매매시세를 기록하고 있다. 부동산114 자료에 의하면, 위례신도시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송파위례’(2016년 7월 입주)는 3.3㎡당 2,872만원의 시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이 단지에서 1km 거리에 위치한 ‘위례호반베르디움’(2016년 12월 입주)은 3.3㎡당 2,777만원 시세를 형성했다. 두 단지 모두 준공시기, 입지 등이 비슷하지만 대형사 브랜드 아파트의 시세가 더 높게 잡히고 있다.


경기 하남 미사강변지구에서 대우건설이 시공한 ‘미사강변푸르지오’(2016년 4월 입주)는 3.3㎡당 2,431만원이다. 반면 인근에 위치한 동원개발이 시공한 ‘미사강변동원로얄듀크’(2016년 4월)는 3.3㎡당 2,193만원으로 낮은 시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곳 역시 브랜드 아파트가 더 높은 시세를 기록하고 있다.


브랜드 아파트는 향후 높은 프리미엄을 기대하기도 쉽다. 비슷한 입지라도 브랜드에 따라 프리미엄 형성 차이가 두드러지게 나타나는걸 알 수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의하면, 경기 동탄2신도시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동탄’(2019년 2월 입주) 전용 84㎡(11층)은 지난 4월 4억 8,000만원에 거래되었다. 분양가격이 3억 8,000만원대인 것을 고려하면 1억원 가량 프리미엄이 붙은 셈이다.

반면 같은 지역에서 한신공영이 시공한 ‘한신휴플러스’(2018년 8월 입주) 전용 76㎡(10층)은 지난 4월 4억 1,000만원에 거래됐다. 분양가였던 3억 4,000만원과 비교하면 7,000만원 올랐다. 브랜드 아파트의 프리미엄이 더 높게 형성된 것을 알 수 있다.


이 가운데 브랜드 아파트의 꾸준한 인기로 인해, 현재 분양을 앞둔 브랜드 단지 역시 높은 주목을 받고 있다.


GS건설은 6월 경기 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 S9블록에서 ‘과천제이드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과천제이드자이’는 과천지식정보타운에서 처음으로 공급되며, 1군 건설사인 GS건설의 자이(Xi)브랜드 아파트로 많은 관심을 예정이다. 자이브랜드는 최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데, 위례포레자이가 평균경쟁률 130.33대 1, 대구 남산자이하늘채가 평균경쟁률 84.34대 1을 기록한바 있다.


면적 별로 살펴보면, 전용 49㎡A 104가구 ▲49㎡B 127가구 ▲59㎡A 224가구 ▲59㎡B 3가구 ▲59㎡C 187가구 ▲59㎡T 2가구 등 이다. 전 타입이 소형으로 구성돼 젊은 세대 중심의 1~2인 가구들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과천제이드자이는 관악산과 청계산이 주변을 감싸고 있어서 이른바 '숲세권'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지식정보타운 부지 내 지하철 4호선 신설역사(가칭:지식정보타운역)개통도 계획돼 있으며,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과 인덕원역도 가까워 훌륭한 교통환경을 가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GTX-C노선 정부청사역 신설이 추진되고 있어 호재까지 기대할 수 있다.




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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