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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센트, 2분기에도 게임 매출 개선세 지속될 것”

최종수정 2019.06.16 14:59 기사입력 2019.06.16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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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센트, 2분기에도 게임 매출 개선세 지속될 것”

[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올해 2분기에도 텐센트(Tencent)의 게임이 흥행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동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6일 보고서에서 올해 2분기에도 중국 모바일 게임의 매출액이 개선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텐센트가 지난달 출시한 배틀 그라운드의 수정 버전 게임인 ‘화평정영’의 호실적이 반영될 것”이며 “내자뿐만 아니라 외자 판호가 발급되고 있는 점과 2분기 인기작 출시 효과도 중국 모바일 게임 산업 매출액 증가에 기여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텐센트의 신규 출시 게임들의 성적도 우수하다. 텐센트가 올해 상반기에 출시한 핵심 게임은 퍼펙트월드 모바일, 화평정영, 스파이트 헌터 3가지다. 특히 퍼펙트월드 모바일은 3월 출시 이후 3월 9일부터 26일까지 왕자영요를 제치고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왕자영요는 텐센트의 스테디셀러로 중국에서 매출 규모가 가장 큰 게임이다.


화평정영은 4월10일 광전총국으로부터 판호를 획득했다. 이 연구원은 “배틀 그라운드가 판호 승인을 얻지 못하던 상황에서 텐센트는 청소년 플레이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인 화평정영을 통해 오랫동안 기다리던 수익을 창출할 수 있게 됐다”며 “텐센트의 베스트 셀링 게임인 왕자영요의 월간활성이용자수(MAU)가 서서히 줄고 있는 상황에서 화평정영의 판호 취득은 텐센트에게 있어서는 중요한 이슈였다”고 설명했다. 스파이트 헌터는 텐센트가 4월 출시한 게임으로 출시 후 4월16일부터 5월20일까지 매출 순위 4~6위를 유지했다.


퍼펙트월드 모바일, 화평정영, 스파이트 헌터의 출시 효과는 텐센트의 2분기 온라인 게임 실적 개선에 상당 부분 기여할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지난 13일 기준으로 중국 iOS 매출 톱10 게임에 텐센트의 게임이 6개 포함돼 있다”며 “경기 불확실성 확대로 온라인 광고 매출액 증가세가 예상보다 둔화될 전망이지만 게임 실적 개선과 기타 사업 실적 호조로 텐센트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26.8%, 32.8%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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