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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많이 쓰는 아이폰은 '7·6S'…아이폰XS에 '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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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신제품 공개 앞두고 풍부한 교체 수요 존재 확인
아이폰7 17.34%, 아이폰6s 13.01%, 아이폰7+ 12.06%
가장 많이 쓰는 아이폰은 '7·6S'…아이폰XS에 '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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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현재 가장 많이 사용되는 아이폰은 '아이폰7'과 아이폰6S'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제품들이 출시된 지 2~3년이 흐른 만큼 신형 아이폰 공개를 앞둔 애플은 '풍부한 교체 수요'라는 호재를 맞게 됐다.

12일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믹스패널은 아이폰4부터 아이폰X까지 모델별 사용자 비율을 조사해 공개했다. 이 조사에 따르면 아이폰7의 점유율이 17.34%로 가장 높았다. 아이폰7 플러스의 점유율이 12.06%이므로 아이폰 사용자 10명 중 3명이 아이폰7 시리즈를 쓰고 있는 셈이다. 두 번째로 사용층이 많은 제품은 13.01%의 '아이폰6s'였다.
아이폰7은 2016년, 아이폰6s는 2015년에 출시돼 두 제품 사용자 중 상당 부분이 스마트폰 교체를 원하고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12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신형 아이폰 3종을 공개하는 애플에는 긍정적 신호다. 미국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아이폰6, 아이폰6s, 아이폰7, 아이폰8 플러스 점유율을 합하면 60.35%"라며 "올해 아이폰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음으로 점유율이 높은 제품은 아이폰7 플러스, 그 다음은 12%를 기록한 아이폰 10주년작 '아이폰X'이었다. 이외 아이폰6(10.57%), 아이폰8(7.89%)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신형 아이폰 3종은 5.8인치 OLED '아이폰XS', 6.5인치 OLED '아이폰XS 플러스(plus)', 6.1인치 LCD '아이폰Xc'으로 구성될 전망이다. 미국 메릴린치 투자증권의 왐시 모한 애널리스트는 "각각의 예상 가격은 1049달러(약 118만원), 999달러(약 112만원), 799달러(약 90만원)"라고 내다봤다. 아이폰XS plus의 가격이 1149달러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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