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가 집계한 이코노미스트 예상치 0.1% 증가를 웃돈 결과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폭염과 월드컵이 7월 GDP를 끌어올렸다고 분석했다.
6월에 0.4%를 기록한 소매판매 증가율은 7월에 0.6%로 높아졌다. 연초 부진했던 건설 부문도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블룸버그는 변수는 결국 브렉시트라고 지적하며 영국이 유럽연합(EU)과 협상에 실패할 경우 영국의 투자와 소비에 큰 충격이 가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국제부 기자 interdep@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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