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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현대차, 금융부문 개선이 실적 반등 이끌 것”

최종수정 2018.09.06 07:31 기사입력 2018.09.06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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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현대차 에 대해 금융부문의 개선이 실적 반등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재 주가는 하락위험보다는 상승여력이 높아 매력적이라며 목표주가 18만5000원을 유지했다.

김진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6일 보고서에서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에게 금융부문은 중요한 수익창출원이자 마케팅 수단”이라며 “금융부문이 지난해를 기점으로 회복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현대차 2분기 실적의 가장 큰 화두도 금융부문의 깜짝 개선”이라며 “미국 자동차 금융시장의 자산 건전성이 개선되는 가운데 중고차 가치도 상승하고 있는 만큼 금융부문 개선이 구조적이고 지속적인 현상으로 파악한다”고 했다.

김 연구원은 미국 내 리스 손익 회복이 이어질 것으로 봤다. 그는 “과거 현대차의 리스 손실이 늘어난 배경은 리스 반납차량의 증가 때문”이라며 “이는 잔존가치 과대평가, 리스 물량 확대, 중고차 가치 하락에서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지난해부터 리스 손익이 회복되고 있다”며 “업계 전반의 요인 외에 과대평가됐던 현대차의 리스 잔존가치가 현실화되는 점도 회복에 기여했다”고 분석했다.

금융부문도 실적 반등에 힘을 보탤 것으로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리스 잔존가치와 중고차 가격은 자동차 판매량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며 “금융부문의 실적개선은 현대차의 미국 판매 회복과 맞물려 실적 개선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전망했다. 단기적으로는 하반기 미국 가동률 회복에 주목할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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