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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임금 오르면 결국 사회적 대타협해야"…경제사회노동위 노동계 참여 호소

최종수정 2018.09.05 16:03 기사입력 2018.09.05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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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오른쪽)가 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국노총사무실에서 열린 '한국노총-더불어민주당 당대표 간담회'에서 김주영 위원장의 발언에 미소 짓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오른쪽)가 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국노총사무실에서 열린 '한국노총-더불어민주당 당대표 간담회'에서 김주영 위원장의 발언에 미소 짓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는 5일 "임금수준이 오르면 결국은 사회적 대타협을 해야할 국면에 온 것"이라며 10월 예정된 경제사회노동위원회에 노동계의 참여를 호소했다.

이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한국노총을 방문해 모두발언을 통해 "다행스럽게도 올해 10월 경제사회노동위원회가 발족할 예정이고, 거기에 아마 한국노총 뿐만 아니라 민주노총도 참여할 가능성이 높은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올해도 근로시간 단축, 최저임금 등을 이야기하는 과정 속에서 한국노총과 사전 논의가 많이 있었으면 좋았는데 그런 부분들이 좀 소홀하지 않았나 싶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최저임금 같은 경우, 우리나라의 임금구조가 다른 나라와 다르다보니 산입범위 같은 것을 잘 정비해놓고 임금인상을 했으면 좋았을 텐데, 거꾸로 하려니깐 여러 가지 오해도 생기고 어려움도 있었다"며 "노동자들의 어려움도 현장에서 투쟁으로 싸워서 이기는 것도 있지만 정책으로 반영해 개선해 나가는 것도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경제사회노동위원회가 역할을 잘 할 수 있도록 당에서도 지원하도록 하겠다"며 "특히 우리당에서는 을지로위원회가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고, 그 경험을 살려서 민생연석회의도 구성하고 있다. 여러 어려운 약자들을 모으는 연대모임을 당과 당 밖에서 함께 만들고 있는데 그것을 통해서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 대표는 지난 당 대표 경선 당시 약속처럼 두명의 지명직 최고위원 중 한명을 노동계의 추천을 받아 선임하겠다고 재차 확인했다. 그는 "추후 여러분과 잘 협의해서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한 분을 최고위원에 위촉되도록 이행 하겠다"고 강조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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