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동화작가 황선미와 디자인 평론가 최범, 왕기석 정읍사국악단 단장,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와이즈발레단 등이 대한민국문화예술상 대통령표창을 받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로 49회를 맞는 대한민국문화예술상 수상자로 이들을 포함한 열세 명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황선미는 서울예술대 문학창작과 교수로, 동화 '마당을 나온 암탉'의 저자로 유명하다. 최범은 '월간 디자인' 편집장을 역임한 평론가로, 여러 대학에서 디자인 이론을 강의한다. 왕기석 단장은 전라북도무형문화재 제2호 판소리 예능보유자다. 모두 대통령 표창과 함께 상금 1000만원을 받는다.
시상식은 21일 오후 2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지하 1층 멀티프로젝트홀에서 한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양수 터진 임산부, 병원 75곳서 거부…"책임 안 묻...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