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암동 복수자들’ 라미란 “셋이 베스트 프렌드 될 것 같다”

'부암동 복수자들' 라미란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tvN 새 수목극 ‘부암동 복수자들’에 출연하는 배우 라미란이 함께 출연하는 명세빈, 이요원과 좋은 관계가 될 것 같다고 밝혔다.

27일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에서 열린 ‘부암동 복수자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라미란은 “낯선 세 사람이 모여 ‘워맨스(여자들 간 깊은 우정)’을 만들어내는 과정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며 “작품 끝나면 셋이 베스트 프렌드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부암동 복수자들’은 재래시장 생선 장수, 재벌가 딸, 대학교수 부인이 복수를 위해 뭉쳐 가성비 좋은 복수를 이루는 내용을 그린 드라마로 다음 달 11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부암동 복수자들’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파스타’의 권석장 PD가 연출한다. 라미란은 자식을 위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생선 장수 홍도희로 출연해 대학교수 부인 이미숙 역 명세빈, 재벌가 딸 김정혜 역 이요원과 호흡을 맞춘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