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10시53분 미래에셋대우는 전 거래일 대비 350원(3.68%) 오른 9870원에 거래 중이다. 12거래일만의 반등이다.
이 시각 코스피는 1% 넘는 상승률을 보이며 2350선 턱밑까지 올랐다. 이틀 연속 순매도세를 보였던 외국인이 순매수로 전환 576억원어치를 사들였고 기관도 449억원을 샀다.
금융감독원은 이날 상반기 코스피 랠리로 국내 53개 증권사의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1조917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2015년 상반기(2조1761억원) 이후 반기 기준 최대치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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