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연극 '엠. 버터플라이(M. Butterfly·연출 김동연)'가 내달 9일부터 12월3일까지 서울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 무대에 오른다.
연극 '엠. 버터플라이'는 중국계 미국인 극작가 데이비드 헨리 황의 대표작이다. 국가기밀 유출 혐의로 법정에 선 전 프랑스 영사 버나드 브루시코의 실화를 기반으로 푸치니 오페라 '나비부인'을 차용해 무대화했다. 1993년 제레미 아이언스와 존 론 주연의 영화로도 제작됐다.
배우 김주헌, 김도빈, 장율, 오승훈, 서민성, 권재원, 송영숙, 황만익, 김동현, 김유진, 강다영 등이 출연한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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