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최근 공개된 중국인민해방군의 권총 사격훈련 장면에 네티즌들이 깜짝 놀라고 말았다. 전우의 철모 위에 놓인 사과를 권총으로 쏘아 맞추는 훈련이었기 때문.
중국 베이징(北京) 소재 중국어 인터넷 신문 둬웨이(多維)는 담대한 병사들만 이런 훈련에 참가한다고 22일(현지시간) 소개했다.
동영상 속의 교관은 훈련 목적에 대해 사격의 정확도와 병사들 상호간의 신뢰도를 드높이기 위함이라고 설명한다.
이런 위험천만한 사격훈련이 어디서 진행됐는지 알려진 바 없으나 지금껏 사상자는 한 명도 없었다고.
이진수 기자 comm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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