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이 18일 수원 kt위즈파크 마지막 방문경기에 출전한 삼성 라이온즈 이승엽 선수에게 '인두화'를 선물했다.
인두화는 불에 달군 인두를 이용해 나무판 위에 지져서 그린 그림을 말한다.
한편 이승엽 선수는 한국 프로야구의 '살아있는 레전드'로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다. 2015년 3월 kt위즈파크 개장 1호 홈런을 기록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11일 대전 한화 전에 이어 이승엽 선수의 두 번째 은퇴 투어 행사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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