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라이트하이저 USTR 대표는 18일(현지시간) 발표한 성명을 통해 "이해 관계자와 기타 정부기관들과의 협의를 거쳐 철저한 조사를 하기로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미국과 중국의 통상전쟁이 본격화하게 됐다. 미 언론은 USTR의 조사가 앞으로 1년가량 진행될 것으로 예상했다.
중국측은 즉각 반발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19일 USTR의 지재권 침해조사 착수 가 중미 무역관계를 해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백종민 기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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