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한국은행도 출신학교와 학점 등을 보지 않는 블라인드 채용을 진행한다.
한은은 블라인드 채용 의무 대상 기관은 아니지만 2년 전부터 사실상 블라인드 채용을 해왔다. 서류 전형에서 각종 자격증과 제2외국어 성적 등 우대항목을 없앴다. 이를 어기면 불이익을 준다고 공지해왔다.
대신 한은은 통화정책경시대회 수상자 항목과 한은 금융경제법 연구논문 수상자는 우대 사항으로 둘 예정이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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