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제2회 신촌 댄스경연대회 중·고등부 예선 경연...6일 지니뮤직과 함께 연세로 뮤직 스트리트 오픈 페스티벌 개최
휴가철 멀리 떠나지 않고 도심 속 휴가를 계획하고 있다면 음악과 댄스의 열기로 가득한 365일 문화?예술 놀이터 신촌 연세로에 가보자.
◆힙합, 비보잉, 팝핀, 락킹의 최고를 가린다! 신촌 댄스경연대회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올해도 전국의 많은 춤꾼들이 참가, 중·고등부와 일반부로 나눠 예선을 치른다.
현장 예선을 통과한 각 부문 상위 10팀은 9월3일 오후 2시부터 펼쳐지는 본선 무대에 올라 실력을 겨루게 되며, 현장에서 각 부문별로 최종 1~3등을 선정해 시상금 및 상장을 수여한다.
◆365일 음악이 흐르는 연세로 뮤직 스트리트 오픈 페스티벌
서대문구와 지니뮤직(대표 김훈배)은 신촌 연세로에 음악을 무료로 들을 수 있는 QR코드가 삽입된 디자인 블록을 설치하고, 거리 곳곳에서 무선 스피커를 통해 라이브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신촌 연세로가 365일 다양한 음악 콘텐츠를 들을 수 있는 뮤직 스트리트로 변신한 것을 기념, 6일 오후 2시 오픈 페스티벌이 열린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나인뮤지스, 드림캐쳐, 임팩트 등 인기 가수들이 참여하여 멋진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신촌 연세로에 이색적이고 새로운 문화기반이 구축되어 신촌 지역이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연세로가 에너지가 넘치는 음악의 거리가 되는 것은 물론 지속적인 문화?예술 행사를 개최하여 365일 문화?예술 놀이터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서대문구 지역활성화과 (02-330-1649)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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