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역사박물관 기증특별전 ‘아름다운 공유’ 展
8월 7일~12월 31일 기획전시실
2013년~2016년까지 자료 400여 점
[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기증특별전 2013-2016 ‘아름다운 공유’를 오는 7일부터 12월 31일까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연다.
전시는 지난 2013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기증특별전으로, 기증자를 예우하고 미공개 자료를 소개함으로써 국민과 함께 공감하는 박물관의 기증문화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주요 전시자료로는 4·19혁명 당시 일기(1960), 한국 최초의 세계 복싱 챔피언 벨트와 글러브(1966), 교련철폐투쟁 결의문 및 교련백서(1971), 한겨레신문 창간호(1988), 2002 월드컵공식 기록 영상물(2002) 등 대한민국 근·현대사 흐름을 보여주며 기증자 이름 순서에 따라 전시된다. 기증자 여섯 명의 이야기를 담은 동영상도 함께 전시된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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