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더불어민주당이 3일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8.27 전당대회 출마를 선언한 것과 관련 "'여반장' 행보는 낯부끄러운 일이다"라고 평가했다.
김현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반성문에 잉크도 마르지 않았음에도 국민의당 대표로 출마한다고 도전장을 낸 것은 국민을 기망하는 행위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는 "정치를 희화화시키는 안 전 대표의 행보에 대해 국민들의 매서운 판단 있을 것이라는 점을 명심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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