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민주당 "안철수 출마, 낯부끄러운 일…국민 기망 행위"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더불어민주당이 3일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8.27 전당대회 출마를 선언한 것과 관련 "'여반장' 행보는 낯부끄러운 일이다"라고 평가했다.

김현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반성문에 잉크도 마르지 않았음에도 국민의당 대표로 출마한다고 도전장을 낸 것은 국민을 기망하는 행위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안 전 대표가)지난달 12일 참담한 심정으로 국민 앞에 머리를 숙이며 '제보조작 사건은 어떤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는 일이다. 깊은 반성과 성찰의 시간을 갖겠다'라고 했던 것이 불과 보름 전 일이다"라며 "출마선언은 정당정치를 우습게 보는 유아독존 태도"라고 비판했다.

이어 그는 "정치를 희화화시키는 안 전 대표의 행보에 대해 국민들의 매서운 판단 있을 것이라는 점을 명심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