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한국공학한림원과 4차 산업혁명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기 위해 양 기관이 보유한 역량과 네트워크를 모아 마련했다. 팁스 창업팀들이 세계적 벤처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모멘텀을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기술창업 플랫폼인 팁스 프로그램은 2013년부터 현재까지 29개 민간 운영사 주도로 275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하고 있다. 전체 창업자(696명) 중 석박사 인력이 54.2%(467명)에 이르고, 민간투자 4015억원(선행 엔젤투자 539억원+후속투자 3476억원)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중 비욘드 팁스 행사를 2차례(9월, 11월) 추가 개최할 계획이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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