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 채용팀장, 강의 후 취업준비생에게 1:1 현장 멘토링 진행
이번 특강은 수평적인 기업문화, 다양한 복지 혜택 등으로 외국계기업 취업에 대한 청년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청년 및 학부모 2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특강 1부에서는 잡포스팅 관계자는 ‘외국계 기업 취업 준비 전략’이라는 주제로 외국계 기업의 채용 절차, 영문이력서 ?입사지원서 작성 방법, 면접유형 및 준비법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이어 2부에서는 한국IBM 최현수 채용팀장이 IBM 소개,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 IBM이 요구하는 필수역량 등 한국IBM 채용에 대해 자세한 정보를 제공했다.
특강에 참가한 김모군은 “인사팀장 및 전문 컨설턴트를 통해 쉽게 접할 수 없는 외국계기업 취업정보를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자리였다”고 말했다.
구는 그동안 적극적인 취업 지원을 위해 '기업 인사담당자 취업특강'을 이번까지 총10회 개최, 지역 내 소재한 삼성전자, 현대 자동차 등 18개 기업이 참여해 2320여명의 취업준비생과 학부모가 도움을 받았다.
올해 초에는 정부 공공기관 채용규모 확대 방침에 따라 '공기업 인사담당자 취업특강'을 개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순주환 일자리과장은 “앞으로도 구직자들의 취업을 실질적으로 도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해 구직자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