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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폭우 피해 잇따라…관광객 급류 휩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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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 곳곳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관광객이 급류에 휩쓸리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8일 기상청에 따르면 비가 집중된 충청과 강원 지역에 비 피해가 집중됐다. 이날 오전 11시 23분쯤 충북 진천군 소재 관광지인 '농다리'를 건너던 2명이 급류에 휩쓸려 100m 이상 떠내려갔다가 119구조대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강원 인제군 용대리의 한 계곡에서도 16명이 불어난 물에 고립됐다가 출동한 119구조대에 구조됐다. 충남 부여군 서동연꽃축제 현장에선 보행로에 물이 넘쳐 행사장 출입이 한때 통제되기도 했다.

게릴라성 폭우가 발생하면서 충남 논산시 은진면에서는 닭 600마리가 물에 빠져 죽었고, 비닐하우스가 일부 침수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호우특보는 모두 해제됐지만 내일까지 전라도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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