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장맛비가 이어지겠다.
7일 기상청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특히 남부지방은 오전까지, 중부지방은 저녁부터 밤 사이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
또한 경기 북동부와 강원 북부에 호우경보와 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이에 장마철에 조심해야 할 질환도 관심이 커지고 있다. 고온 다습한 환경에선 세균이 번식하기 쉬워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다.
장마철 환경인 섭씨 30도 이상, 습도 80% 조건에선 식중독균이 불과 4시간만에 폭발적으로 늘어난다.세균은 습한 환경을 좋아하고 온도가 적당하면 세균 내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빨리 증식하다.
아시아경제 티잼 박현윤 기자 yoon21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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