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온라인쇼핑몰 G마켓과 옥션, G9를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가 장애인 취업에 팔을 걷어붙였다.
위드이노베이션(여기어때)과 알지피코리아(요기요, 배달통), 메쉬코리아(부릉), 큐딜리온(중고나라), 스마트포스팅, 씰컴퍼니(스코어센터LIVE), 쉐어앤케어 등 7개 업체가 참여한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한국척수장애인협회가 행사를 지원한다. IT 기업들이 공동으로 장애인 채용 관련 설명회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스타트업 기업 인사 담당자와 취업·이직을 준비하는 장애인, 장애가 있는 청소년 및 청년 100여명이 대상이다. 참여 기업의 채용 세미나와 현장 면접도 동시에 이뤄진다. 채용 분야는 디자인, 운영, 헬스키퍼, 고객만족(CS), 엔지니어, 심리치료, 모니터링, 연구개발, 퍼블리셔 등 10여개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