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화아연 소재 기반 기능 구현하는 앱 소개 등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나노미래생활은 중국 상해에서 진행된 이노스페이스사의 '2017 춘계 데모데이'에 참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나노미래생활은 인체에 안전한 산화아연 소재를 기반으로 항균, 자외선차단, 휘발성유기화합물(VOC) 냄새제거, 초발수, 스킨캐어 기능을 구현하는 앱 기술과 산화아연의 디스플레이용 전자재료로서의 가능성과 적용사례 등을 소개해 투자사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한편 나노미래생활은 2011년에 창업한 국내최고의 나노산화아연 소재 전문 벤처기업으로, 항균, 냄새분해 등 다기능의 플라스틱, 섬유 및 액상 솔루션의 특허기술과 항균 에어필터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알루미늄의 열전도율 개선 합금 및 LED 등 정보기술(IT) 소재용 나노산화아연 기술 개발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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