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1단계로 국비 등 187억원을 들여 다음 달부터 2019년까지 창릉천 상류 지역인 효자∼지축동 16㎞에 하수관로를 신설한다. 아울러 가정집에 연결되는 배수설비 450개도 설치한다.
창릉천은 그동안 각 가정에서 배출한 생활오수와 악취로 민원이 끊이지 않던 곳이다.
이번 하수관로 설치사업이 마무리되면 각 가정에서 나오는 오수는 공공하수도에 연결돼 난지 하수처리장으로 이송 처리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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