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의정부)=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여름 집중호우에 대비해 31개 시ㆍ군과 함께 오는 23일까지 주요 자전거길 안전점검에 나선다.
점검 대상은 한강종주자전거길, 아라자전거길, 북한강자전거길 등 국토종주 자전거길 3개 노선과 도내 주요 자전거길 3160개 노선이다.
자전거 거치대, 자전거 인증센터, 화장실 등 각종 편의시설의 청결 상태나 파손여부도 확인한다.
점검 결과 미흡한 부분은 보완토록 하고 후속 조치가 필요한 부분은 시군마다 자체계획을 세워 정비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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