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신한금융투자는 9일
대한항공
대한항공
00349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20,700
전일대비
100
등락률
-0.48%
거래량
354,918
전일가
20,800
2024.04.24 12:37 장중(20분지연)
관련기사
인천공항공사·현대차 컨소시엄…세계 첫 UAM 실증완료[단독]티웨이·에어프레미아, 세계 최대 항공동맹 가입 추진"캐나다 캘거리行 항공편도 대한항공서 예매 가능"
close
에 대해 2분기 실적개선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4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박광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대한항공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2조8600억원, 영업이익은 7.6% 증가한 1713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지난달 결정된 임금인상으로 2분기 인건비가 예년 수준보다 400억원 가량 증가하는 이슈는 있으나 화물과 여객 부문 실적 호조가 이를 충분히 상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반기 전기전자 관련 품목의 수출입 물량 증가와 4분기 성수기 효과 등으로 실적 개선이 이어질 전망이다. 박 연구원은 "특히 추석 연휴기간 높은 가격으로 항공권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돼 4분기 국제 여객 운임상승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