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WWDC] IOS11 "똑똑해진 시리, 6개 언어 번역"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WWDC] IOS11 "똑똑해진 시리, 6개 언어 번역"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애플이 아이폰·아이패드·맥북의 상호 호환성을 높인 운영체제 'IOS11'을 공개했다. 인공지능(AI) 비서 시리는 더욱 똑똑해지고 애플 페이에서는 개인 간 송금이 가능하게 됐다.

애플은 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호세의 매키너리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세계개발자회의(WWDC)에서 신형 운영체제 IOS11을 소개했다.
우선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 등 애플 기기 사용자들은 IOS11을 통해 메시지 애플리케이션을 통합 관리할 수 있다. 아이폰에서 특정 메시지를 지우면 맥북에도 반영된다.

애플페이도 더욱 간편해졌다. IOS11의 애플페이는 개인간 송금을 지원한다. 간편 송금 앱 토스와 비슷하다. 애플페이에 카드 등록 뒤 메시지를 통해 현금을 자유롭게 주고받을 수 있다.

시리의 언어 능력 역시 향상됐다. 시리는 스마트폰에 최초 탑재한 AI 비서임에도 경쟁자들에 비해 발전 능력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시리는 영어, 중국어, 프랑스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등 다양한 언어를 번역할 수 있게 됐다.
음성도 더욱 자연스럽게 바뀌었다. 애플은 '온 디바이스 러닝'이라는 새로운 인텔리전스 기능을 통해 뉴스 기사를 찾고, 더 많은 것을 예측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