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내달 2일 반기문 전 유엔(UN) 사무총장을 만난다.
이 관계자는 이어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있어서 조언이 필요한 시점"이라면서 "(청와대도) 그런 필요성을 느끼는 시점이니 반 전 총장이 들어오신 기회에 만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반 전 총장은 지난 18일 문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저도 앞으로 도울 일이 있으면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이야기한 바 있다. 반 전 총장은 지난 4월부터 미국 하버드대에서 전직 국가원수급을 대상으로 한 초빙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