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부터 시행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역특성을 반영하고 시민의 요구에 맞는 사업을 보건소 자체적으로 계획해 건강생활실천, 만성질환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 등을 통합적으로 건강관리하는 사업이다.
동구는 지역의 주요 건강문제인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다양한 접근과 노인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치매예방관리 등의 사업내용과 전략을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근거중심 사업계획서와 추진과정 모니터링 및 자체평가 등 사업운영 적정성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으며, 치매 특별관리와 체계 구축을 위한 ‘반짝반짝 뇌건강! 동구 네박자 치매 프로젝트’는 타 지자체로의 활용과 확산가능성이 높은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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