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젠시장 및 의장 등 대표단 구례군 방문"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구례군(군수 서기동)은 지난 17일 더케이지리산가족호텔에서 일본 운젠시와 자매결연 1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18일에는 6차 산업 현장인 구례자연드림파크를 운젠시 방문단이 직접 방문하여 청년이 돌아오는 자매도시의 변화된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며, 유서 깊은 불교 문화의 요람지인 화엄사를 방문하여 동양 최대의 목조건물인 각황전 등 문화재와 산사의 신록을 함께 감상하며 자매도시의 문화를 이해하고 즐기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구례군과 일본 운젠시는 지난 2007년에 자매결연을 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10년간 50여 회의 민·관 교류를 추진하고 있으며, 매년 실시한 청소년 간 상호 교류는 양국 학생들의 활발한 소통으로 이어져 지속적인 자매도시의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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