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전남대학교(총장 정병석)가 운영하는 게임사관학교(게임개발자과정) 교육과정이 전남대학교에서 지난 16일 개강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전남대학교가 함께 지역의 게임개발인력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20명의 교육생을 선발하여 8월까지 진행된다.
전남대학교 재학생 및 일반인 20명으로 구성된 교육생들은 3개월간의 교육기간 동안 실제 모바일게임을 제작하면서 게임 개발을 위한 코딩과 게임엔진 관련 기술을 배우게 된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이정현 원장은 “이번 교육과정은 대학과 진흥원의 공동 노력을 통해 지역 문화콘텐츠 산업계의 오랜 고민인 구인난과 콘텐츠 산업인력 시장의 미스매치 문제를 해결하는 단초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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