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금성백조주택은 이달 김포한강신도시 Ab-4블록에 '한강신도시 예미지 뉴스테이'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한강신도시 예미지 뉴스테이는 지하 2층~지상 29층 아파트 17개동, 전용면적 70~84㎡ 1770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대규모 뉴스테이 단지다. 거실과 방 3개가 연접한 4베이 구조에 판상형,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로 일조권과 조망권을 확보했다. 현관 창고와 대형 드레스룸, 주방 팬트리(식료품 저장공간) 등으로 수납기능을 강화했고 아일랜드형 주방 설계로 동선을 간소화했다.
교육 여건도 좋다. 단지 바로 앞에 나비초등학교, 마산서초등학교(예정), 마산중학교가 있어 걸어서 통학 가능하다. 단지 내 방과 후 학습, 외국어, 스포츠, 예술 등 재능 기부를 연계한 교육 특화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또 구래동 이마트, 김포생활체육관, 구래 중심상권, 의료시설 등 생활편의시설이 인접해있다. 단지 앞 수변공원을 비롯해 한강신도시 호수공원 등이 가까워 주거 환경도 쾌적하다.
이 단지는 연 임대료 상승이 최대 3%로 제한되고, 뉴스테이 특성 상 8년간 거주할 수 있다. 청약 통장도 필요없다. 입주 예정일은 내년 10월이다.
견본주택은 김포시 장기동 2087-4에 들어설 예정이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