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9, 29일까지 70개 브랜드 참여 리빙페어 진행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5월 결혼 및 이사 시즌을 맞아 관련 상품의 수요가 늘고있다.
18일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큐레이션 종합쇼핑몰 G9에 따르면 최근 한 달(4월17일~5월16일) 동안 침대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5배 이상(441%) 증가했고 소파와 옷장 판매는 각각 208%, 64% 늘었다.
G9는 이에 이달 29일 오전 9시까지 가구부터 침구, 주방, 생활용품 등 7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리빙페어를 진행한다. 옵션 추가금이 없고 대형 가구를 포함해 전상품을 무료 배송한다. 캐시백, 할인쿠폰 지급, 카드사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해 5월 결혼 및 이사 시즌 실속 쇼핑을 돕는다.
이번 리빙페어에는 우수 브랜드가 대거 참여한다. 가구는 한샘, 리바트, 시디즈, 시몬스, 까사미아 등 약 34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침구는 바자르, 올리비아데코 등 약 13개 브랜드가, 주방 부문에 테팔, 락앤락 등 15개사, 생활 부문에 왕자행거, 까사마루 등 5개사가 참여한다. 바보사랑 등 디자인몰 3개 브랜드도 함께 한다.
리빙페어에서 선보이는 가구 및 홈데코 상품 구매 시 5%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기획전 기간 동안 한 ID 당 10회씩 다운 받을 수 있으며 할인한도에 제한이 없다.
비교적 가격대가 높은 가구 구매 시 고객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카드사 제휴 할인 혜택도 준비했다. 오는 22일 오전 9시까지 리빙페어 상품을 롯데카드로 결제하면 15% 할인 가능한 쿠폰을 지급한다. 스마일페이 결제의 경우 ID 당 매일 5회 다운받을 수 있고, 일반 결제는 3회까지 지급된다. 22일부터 29일 오전 9시까지는 KB카드도 결제 시 15%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 ID 당 매일 5장(스마일페이 결제) 또는 1장(일반결제)씩 발급 된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