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위메프는 한국유방건강재단과 함께 오는 29일까지 유방암환자 전용 속옷 판매 및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여성암 전문 브랜드 이브케어의 줄리 브라(11만6900원)는 쿨 매쉬 소재의 몰드컵브라로 하절기에 착용 가능하고, 플로라 브라(11만6900원)는 꽃무늬 패턴의 레이스로 된 전용 브라로 넓은 어깨끈을 사용해 가슴의 무게를 편안하게 지지해준다. 마사지 브라(9만8900원)는 쿠션감 있는 소재로 림프의 순환을 도와주고, 레저 브라(4만4900원)는 앞 여밈 장치로 입기 편하며 수술직후 착용하기 좋다.
보정브라 브랜드 아찌라의 실리콘 브라패드(3만7800원)와 넓은 어깨끈으로 피로감을 줄여주고 메쉬테잎으로 신축성과 통풍성이 뛰어난 보정 브라(2만9700원) 등 총 12종의 다양한 아이템이 판매된다. 이 밖에도 다양한 기능성 유방암 환자 전용 속옷과 유방암 방지를 위한 노와이어 속옷을 함께 선보인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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