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 외국인 가족 등 150 가족 참가
[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오뚜기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13일 과천 서울랜드 피크닉장에서 '스위트홈 제22회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발'을 개최했다.
올해로 22회를 맞은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발은 스위트홈 실현과 건강한 가족문화를 정착을 취지로 마련됐다. 올해도 예선에만 약 500팀이 몰릴 정도의 인기를 얻었다.
또한 이날 참가가족 150팀의 참가비와 참가비만큼의 금액을 오뚜기에서 출연, 총 600만원의 모금액을 한국심장재단을 통해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수술비로 후원하는 기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해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이와 함께 그 동안 오뚜기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수술비 지원을 받은 심장병 완치 어린이 및 가족들을 초청. 감사의 꽃다발 증정과 함께 완치 어린이 및 가족을 위한 요리교실도 동시에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치열한 경쟁 끝에 선정된 오뚜기상을 수상 가족 1개 팀에는 트로피와 함께 500만원 상당의 주방가전제품 교환권이 수여됐으며, 으뜸상 2가족, 사랑상 3가족, 화목상 3가족, 아이디어상 2가족 등 총 10가족에게도 김치냉장고, 식기세척기, 광파오븐렌지, 전기밥솥 등 푸짐한 상품이 제공됐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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