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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스토리텔링 공모 당선작 6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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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왼쪽 네 번째)가 11일 서울 중구 한은 본관에서 열린 '2017 한국은행 스토리텔링'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자료:한국은행)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왼쪽 네 번째)가 11일 서울 중구 한은 본관에서 열린 '2017 한국은행 스토리텔링'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자료:한국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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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한국은행은 '2017 한국은행 스토리텔링' 공모 결과 총 6편의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한은은 일반 국민들과 소통의 폭을 넓혀 나가기 위해 처음 실사한 공모에는 총 196명이 응모했다. 지난 3월30일부터 한은과 관련한 미담이나 체험담을 다룬 600자 내외의 글을 제출받았고, 1차 심사에서 100편의 후보작이 선별됐다. 외부 심사위원이 포함된 2차 심사에서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3편 등 6편이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최우수상에는 회사원 홍진씨의 '소중한 돈이라면'이 선정됐다. 아버지 병원비로 쓰기 위해 창고에 모아두었던 돈을 쥐가 파먹었지만, 한은에서 이를 전액 새 돈으로 교환한 사연을 담았다. 우수상에는 최정훈씨의 '마음을 담은 깨끗한 돈', 최준호씨의 ' '책갈피가 된 기억, 기억이 된 책갈피' 등 두 편이 뽑혔다. 이 밖에 장려상은 김민경씨의 '저의 금요일 2시에는 늘 약속이 있습니다', 김지연씨의 '나의 특별한 경제선생님, 한국은행 전자도서관', 박정환씨의 '형제의 한국은행 여행기'가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50만원, 장려상 30만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된다.

한편 한은은 이날 서울 중구 본관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당선작들을 창립 67주년 기념일인 내달 12일까지 본관 로비에서 개최되는 '추억의 사진전' 작품들과 함께 전시한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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