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한창민 정의당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중국에서 한국유치원생을 태운 차에 불이 붙어 유치원생들이 참변을 당했다"며 "너무나 참혹한 사고다. 어린 나이에 운명을 달리한 아이들과 운전기사에 애도를 표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한 대변인은 "아직 교통사고의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은 상황이다"라며 "사고 원인이 제대로 밝혀져 유족들의 상처가 더 커지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 "중국 시 차원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더 큰 혼란 없이 사고가 수습될 수 있길 바란다"며 "한국 영사관 또한 중국 정부와 협의해 필요한 조치를 다 해야 할 것이다"라고 당부했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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