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가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의 발언을 비판했다.
홍 후보는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해찬의 공주 유세를 보면서 섬뜩함을 느낀다. 집권하면 보수를 궤멸시키겠다는 말은 캄보디아의 킬링필드를 연상시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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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 위원장은 30일 문재인 당 대선후보의 충남 공주 유세에서 연단에 올라 "우리나라 대통령 중 구속된 사람이 박근혜·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 등 3명인데 다 박정희 전 대통령과 관련된 사람들"이라며 "극우 보수 세력을 완전히 궤멸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또 "민주주의가 파탄나고 경제가 파탄나고 남북이 파탄나도 그 책임을 전부 야당에게 씌운 사람들"이라며 "다시는 저런 사람들이 이 나라를 농단치 못하도록 철저하게 궤멸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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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본부 이은혜 기자 leh9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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