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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희 장관, 집무실에서 'AI스피커' 사용해보니

최종수정 2017.04.24 17:20 기사입력 2017.04.24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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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희 장관, AI가 동반자가 될 시대 올 것
4차산업혁명 인간적 지능 정보화 사회로 맞아야
일자리 축소 가능, 새로운 질좋은 일자리도 생길 것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24일 K-GLOBAL 스마트미디어 X 캠프에서 1인미디어 양띵과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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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한국 것도 있고 외국 것도 사용해봤다. 각자의 장단이 있더라."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2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열린 '2017 K-글로벌 스마트미디어X캠프'에서 기조 강연을 통해 "앞으로 인공지능(AI)와 증강현실(VR) 등을 활용한 선생님이 등장할 것"이라며 "가장 초기 모델로 AI스피커를 꼽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저도 집무실에서 AI 스피커를 사용해봤다"라며 이같이 설명했다.

최 장관은 직분상 어떤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는 않았다. 다만 그는 AI스피커가 향후 도래할 지능정보화 사회에 있어 AI의 역할 중 하나를 설명해주는 좋은 예라고 지목했다.
최 장관은 "전축에 붙어 있던 스피커가 이제는 스포츠 경기 결과를 얘기해주거나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행성은 어딘지 말해주고 있다"며 "앞으로 AI는 인간의 동반자 혹은 선생님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 장관은 이같은 변화의 물결을 맞아, 미래부의 경우 '인간 중심적 지능 정보화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 장관은 이날 1인미디어 양띵(양지영)과 인터뷰도 가졌다. 최 장관은 4차 산업혁명 여파로 일자리가 감소할지 여부에 대해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4차산업 혁명에 따라 일감은 줄어든다고 한다. 자동차를 만들던 시간이 100시간에서 50시간으로 줄어들면서 일하는 사람도 줄어들기 마련이다. 다만 10명이 10시간 일하던 것을 사회적 합의를 통해 20명이 5시간 동안 일할 수도 있다.

일자리의 질도 달라지 질 수 있다. 증기기관이 생기고 나서 마차를 모는 마부가 사라졌다. 마차를 쫓아다니며 말의 배설물을 치우던 사람들도 사라졌다. 다만 자동차 공장 기술자들과 영업직 등이 생겨났다. 전기나 인터넷이 생기고 나서도 마찬가지다. 전기가 발견되고 나서 초는 팔리지 않았겠지만 좀 더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됐다는 게 최 장관의 설명이다.

다만 최 장관은 "희망과 짐작만으로는 불안하다"며 "사회가 새로운 산업으로 재편될 때는 이에 대한 피해를 입을 수 있는 이들을 위한 사회적 합의와 안전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최 장관은 향후 1인 미디어도 로봇에게 자리를 양보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양띵의 질문에 대해 "방송 진행은 로봇이 하기 어렵지 않을까 한다"면서도 "아마도 장관은 (로봇으로) 대체가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고 답해 청중의 웃음을 자아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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