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온라인 쇼핑몰 이베이코리아가 프리미엄 멤버십 서비스를 선보였다.
3개월 운영 결과 기저귀 등 육아용품이나 생수 등 반복적으로 소비하는 상품을 온라인에서 구매하는 고객들이 혜택을 많이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1월 스마일클럽에 가입한 김성현(28세)씨는 "휴지나 생수 등 꼭 필요하고 반복 구매하는 상품의 경우 온라인몰에서 구매하는 경우가 많다 보니 스마일캐시로 적립금을 추가로 쌓는 혜택이 컸다"고 말했다.
스마일클럽 가입비는 3만원이다. 가입과 동시에 가입비 수준의 웰컴기프트를 증정한다. 블루투스 스피커 사운드2, 아웃백 3만원 상품권, 해피콘 3만원 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다.
G마켓과 옥션은 정식 론칭을 기념해 24일부터 28일까지 5일 간 '스마일클럽 위크'를 열고 반값 혜택을 제공한다. 스마일클럽 회원이라면 누구나 각 사이트에서 배스킨라빈스의 싱글레귤러(1+1)와 피치피치 블라스트를 각각 50% 할인한 2800원, 2250원에 만나볼 수 있다. 프로모션 기간 매일 2개 제품을 50%까지 할인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24일 G마켓은 레고 인기상품을 균일가 7450원에 2000명 한정으로, 옥션은 해피바스 바디워시(900g, 2개)를 4900원에 1000명에게 제공한다. 이 밖에 상시적인 클럽 딜을 통해 다양한 제품을 최대 15% 할인가에 선보인다.
한편 G마켓과 옥션 고객이라면 한 달 무료 체험을 통해 스마일클럽의 기본 혜택 및 클럽위크 상품까지 구매 할 수 있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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