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경식 산업인력공단 서울본부장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맞춤형 과정 제공할 것"
청년취업아카데미는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기업 수요에 맞는 취업역량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저학년에게는 조기 진로선택을 통한 취업을 유도하고, 고학년에게는 졸업 후 단절 없는 노동시장에 조기 진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전국 57개의 운영기관이 동 사업에 선정됐고 서울지역본부는 그 중 14개 기관의 62개 과정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기존과 달리 대학 재학생만 가능하며, 단기과정(대학재학생([4년제] 2~3학년, [2~3년제] 1학년 2학기~), 장기과정(대학 졸업예정자), 창직과정(대학 재학생 및 졸업예정자)이 연수대상이다.
약정체결식에는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지역본부와 아시아경제 등 관할지역 선정기관이 모두 참여하여 청년취업아카데미 운영의 효율화와 내실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도 논의하였다.
선정된 기관은 청년취업아카데미(www.myjobacademy.kr) 및 산업인력공단 홈페이지(www.hrd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성호 기자 vicman120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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