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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 노홍철, 남다른 귤사랑 고백 "매일 만 원어치 귤 4개월 째 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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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 노홍철/ 사진=JTBC 제공

'잡스' 노홍철/ 사진=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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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 방송인 노홍철이 남다른 귤 사랑을 밝혔다.

20일 방송된 JTBC 밥벌이 연구소 '잡스'에서는 여섯 번째 직업 연구 대상으로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출연해 MC 박명수, 전현무, 노홍철과 대화를 나눴다.
이날 MC 노홍철은 게스트로 출연한 남궁인에게 "시청자 게시판에서 손이 왜 이렇게 노랗냐는 말을 듣는다"라며 손바닥을 보였다. 평소 '잡스'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노홍철 손이 너무 노래서 손만 보인다", "간이 안 좋은 거 아니냐" "건강이 걱정된다"라는 말이 오고 갈 정도로 노홍철의 유달리 노란 손바닥 색깔이 회자되던 상황.

그러자 남궁인은 놀라며 노홍철 눈에 황달기가 있는지 긴급 진단을 했지만, 특별한 이상은 없었다. 송경준 교수도 "황달 때문은 아닌 것 같다"라고 진단했다.

이에 노홍철이 "사실 요즘 귤에 중독돼 매일 만 원어치 이상의 귤을 4개월 넘게 꾸준히 먹고 있다"고 고백했고 남궁인은 "귤을 많이 먹게 되면 이렇게 될 수 있다"고 답해 좌중에 웃음을 안겼다.
한편, JTBC '잡스'는 매주 다양한 직업인을 스튜디오로 초대해, 직업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를 나눠보는 직업 토크 쇼로 매주 목요일 오후 9시30분 방송된다.





디지털뉴스본부 최지혜 기자 cjh14011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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