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ㆍ마을 등 본격 재건 사업 나서
블랙야크 강태선나눔재단은 2015년 발생한 네팔 대지진 이후 현재까지 총 12억원 규모의 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번 마을 및 학교 재건 사업의 경우, 지진 피해 상태, 학생 현황, 자립 의지 등을 바탕으로 실시됐다. 재건이 결정된 스리빈두 케서르 세컨더리하이어스쿨은 2015년 지진으로 총 9개 건물 중 8개 건물이 완파되거나 파손돼 현재 천막과 나무기둥 등으로 만든 임시 시설에서 700명의 아이들이 학업을 이어가고 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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