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비 맞으면 표고버섯 상품 가치 떨어져, 공무원 일손돕기 실시"
" 3~5명 짝 이뤄 재배농가에서 표고버섯 수확, 소통행정 보여"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표고버섯 수확에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장흥군 유치면 공무원들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유치면은 장흥군 대표 특산물인 표고버섯의 주산지로 알려져 있다.
유치면 숲속에서 재배하는 표고버섯은 향 뿐만 육질이 단단해 최고의 명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 같은 사정을 전해들은 유치면사무소 직원들은 삼삼오오 짝을 지어 표고수확 맞춤형 일손돕기를 추진하고 있다.
일손돕기는 물론 농업인의 애로사항 청취하는 등 일선 공직자로서 소통 행정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유치면은 장흥댐 상류에 위치한 지역으로 100% 친환경 유기농실천을 선포하고 깨끗한 물 뿐만 아니라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전 주민이 친환경유기 농업을 실천하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한 표고버섯 재배농가에서는 “표고버섯이 비에 맞으면 물러지고 상품가치가 많이 떨어지기 때문에 마음이 급했는데 공무원들이 일손을 도와줘서 큰 힘이 됐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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