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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세계, 22주년 지역민과 함께 뛰며 '100년 기업으로’도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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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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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법인의 목적인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강화"
"고객인사이트의 기반한 끊임없는 개발로 새로운 가치 창출"
"직장생활 안정화를 위한 경영 내실화 및 직원 복지 강화"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지난 1995년 4월 10일 광주현지법인으로 출발한 ㈜광주신세계(대표이사 임훈)가 올해 22번째 생일을 맞이했다.
현지법인의 출범과 함께 내세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라는 가치를 기본으로 다양한 상생활동을 펼친 결과 광주신세계는 이제 지역을 대표하는 유통기업으로 성장했다.

임훈 광주신세계 대표이사는 “신세계백화점의 첫 지방점포이자 그룹 최초의 지역 현지법인 기업으로 출발한 광주신세계가 지역 대표 유통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민의 한결 같은 사랑과 신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밀착형 마케팅과 광주지역민들에게 최신 트렌드의 쇼핑콘텐츠를 다양하게 제안해 지역민과 고객, 직원들 모두에게 사랑 받는 광주신세계가 되겠다.”고 비전을 제시했다.

◆ 현지법인의 목적인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 강화
광주신세계는 22년전 개점 때부터 지금까지 공정하고 합리적인 경영활동을 기반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지역밀착기업이 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를 바탕으로 광주신세계는 ‘SHINSEGAE LOVES GWANGJU’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매년 새로운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에 올해는 지난 1월 신년을 맞이해 지역 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S-BOX’를 광주시교육청, 서구청 그리고 서구 관내 4개 복지관(금호·쌍촌·무진·시영)과 연계해 결손 아동 가정 및 차상위 계층에게 전달하고 협약식도 가졌다.

또한 연내에는 장학사업, 희망나눔활동, 문화예술체육지원, 사회봉사 등의 지역상생사업을 구체적인 CSR콘텐츠로 발전시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그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개점초기부터 꾸준히 이어온 장학사업은 광주신세계의 대표적인 상생활동 중 하나다.

이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매년 고등학생 130명에게 학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부터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이외에도 서구장학재단, 상록수장학재단 등을 통해서도 추천을 받는 등 전문가 추천 제도를 더욱 확대해 나가고 있다.

더불어 지역 농가 활성화를 위해 현지바이어 시스템을 통한 다양한 기획 행사도 매년 전개해 왔으며 금년에는 호남물산전, 전남6차산업홍보 기획전 등을 개최해 지역상품 판로확대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해부터 전개한 ‘남도 사랑 캠페인’은 국악명인초청 공연, 전통 사물놀이, 지역작가 전시 등 콘텐츠를 다양화해 올해 더욱 확대시킬 계획이다.

또한, 미술의 저변확대를 위해 갤러리에서는 20년 이상 경력의 큐레이이터가 직접 전시와 함께 도슨트 서비스를 통해 갤러리가 전시만 하는 공간이 아닌 고객 및 작가와 소통하는 매개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지역 내 범죄예방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시행한 상무1동 안전부스 설치 및 벽화조성 사업은 지역사회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줘 지역 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 고객인사이트의 기반한 끊임없는 개발로 새로운 가치 창출
임훈 광주신세계 대표이사

임훈 광주신세계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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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훈 대표이사는 “광주신세계는 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고객의 니즈를 한발 앞서 충족시켜 줄 수 있는 공간이 되야한다”며“이를 위해서는 해외 직접구매 등 글로벌 소비 트렌드 변화에도 주목해야 하며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에 끊임없이 고민해 온라인에서는 충족할 수 없는 고객들의 쇼핑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새로운 트렌드를 제안하면서 광주전남 고객에 대한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과 고객의 관점에서 마케팅을 기획하고 맞춤형 혜택을 제공 해 나가는 한편, 품질은 높이고 가격은 낮춘 가성비 높은 상품을 다수 전개해 착한 소비 문화 정착에 힘쓰고 가계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 나갈 방침이다.

1층 광장은 다양한 전시와 공연 체험공간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 나가며 지역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마케팅을 선보이면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나가고 있다.
특히 작년의 성공적인 전시로 꼽혔던 여름방학 주라기 탐험전과 봄 튤립 정원, 가을 국화 정원 등 다양한 컨텐츠 제공을 통해 시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었다. 금년에도 1층 광장은 컬쳐 스퀘어라 이름에 걸맞게 체험 전시 공간으로 다양한 컨셉을 접목시켜 3월부터 꾸며진 플라워 가든에 이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로봇을 테마로한 특별 전시도 기획하고 있다.

◆ 직장생활 안정화를 위한 경영 내실화 및 직원 복지 강화

마지막으로 지난해 임훈 대표이사가 부임하면서 가장 강조한 ‘임직원이행복한 기업 만들기’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광주신세계는 2014년 가족친화기업 인증과 함께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장을 수상했으며,

다양한 노사협력 프로그램과 사내 복지 및 근로환경 개선 등에 대한 공로를 높이 평가 받아 지난 2005년과 2009년, 2012년에는 고용노동부가 인증하는 ‘노사문화 우수기업’에도 선정된 바 있다.

광주신세계는 임직원 95% 이상이 광주·전남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특히나 전체 임직원의 70%가 여성인 광주신세계는 여성친화 제도를 통해 임산부를 위한 탄력근로제, 복직사원 희망부서 우선 배치제 등 다양한 여성친화적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더불어 임직원의 근로 몰입도 개선 방안으로 2011년부터 만2세 ~ 4세의 임직원 자녀라면 이용이 가능한 신세계 어린이 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첫 시작으로 임직원을 위한 복지 활동인 건강한 직장생활을 위한 임직원대상 금연캠페인을 진행했다. 직원들의 건강한 심신상태를 도모하고 가정의 화목과 청결한 업무환경 조성에 기여 하고자는 취지로 지난 1월 6일 금연선언식 행사를 가졌다.

또한 임직원 개개인 능력 향상을 위한 직무스킬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유명인사 시청각 교육, 임직원 1인 외국어 회화 능력 향상 교육, 1인 1권 필독 100선 캠페인, 업무와 관련된 손익의 이해, 고객 바로 알기 교육 등 개인의 미래 대비와 회사 미래를 위해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진행 중에 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임직원 3천여명의 안정적 직장 생활을 위해 앞으로의 직원 복지 활동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임훈 대표이사는 “지난 22년간 변함없는 사랑과 성원을 보내주신 지역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행복한 삶을 항상 책임지는 광주현지기업으로서 광주광역시의 지역 경제 발전에도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역할을 충실히 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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