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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자리, "한강공원에 6만평 규모 도시숲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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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자리, "한강공원에 6만평 규모 도시숲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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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시민참여 한강 숲 조성사업 MOU 체결
강서 한강공원 황폐 지역 약 6만평에 시민참여형 나무심기 활동
2017년부터 5년간 대규모 탄소상쇄숲 조성 통해 온실가스 상쇄 노력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침구전문업체 이브자리는 28일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에서 서울시 한강사업본부·국립산림과학원·한국임업진흥원과 시민참여 한강 숲 조성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브자리는 서울시 강서 한강공원 일대 총 면적 20ha(건평 20만㎡, 약 6만평) 부지에 탄소상쇄숲을 조성하게 된다. 개발이 중단돼 황폐화된 지역에 도시숲을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건강한 휴식처를 제공할 계획이다. 사업은 5년간 진행되며, 사업비는 이브자리가 친환경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지원한다.

이브자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에 앞장설 계획이다. 강서 한강공원에 탄소상쇄숲이 조성되면 수변 생태계 복원과 수질오염 저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음 달 1일 탄소상쇄숲 조성행사를 통해 사업을 시작하고, 시민참여형 나무심기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용준 이브자리 부사장은 "지난 30년간 나무심기 활동으로 환경보전에 힘써온 이브자리가 접근성이 좋은 한강변에 탄소상쇄숲을 조성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조성되는 도시숲이 산림탄소 흡수량 증진에 기여하고, 시민들에게도 건강한 휴식처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브자리는 1987년 나무심기 사회공헌 전담회사인 이브랜드를 설립, '건강한 생활을 위한 환경보전과 휴식공간 조성'을 취지로 30년 이상 식목행사와 숲 가꾸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국내 기업 최초로 비거래형 산림탄소상쇄사업을 시작했으며, 서울시와 함께 탄소상쇄숲 3개소를 조성했다. 2013년에는 산림청으로부터 친환경 사회공헌 공로를 인정받아 산림탄소상쇄 1호 기업으로 선정됐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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