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김윤주 기자] 23일 세월호 인양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세월호 참사와 관련 있다는 유병언 세모그룹 전 회장의 죽음이 재조명되고 있다.
당시 검찰은 세월호 침몰 원인 등에 대한 수사를 벌이던 중 유 전 회장이 연관된 정황을 포착했다.
같은 해 7월 유 전 회장은 순천시 서면 학구리에 있는 매실밭에서 변사체로 발견됐다. 하지만 아직까지 정확한 사망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그의 죽음에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한편, 세월호 인양 작업은 22일 10시께 시작됐다. 세월호가 침몰한 지 3년 만이다. 세월호 인양팀은 선체를 목포에 거치하기까지 12일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다.
디지털뉴스본부 김윤주 기자 joo041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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