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이은혜 기자] 배우 최민용이 ‘비정상회담’에서 독특한 매력을 뽐냈다.
20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최민용이 게스트로 등장, ‘스마트한 21세기에 굳이 아날로그를 지향하면서 자연과 동화된 삶을 꿈꾸는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안건을 상정했다.
또 그는 “산에서 도토리와 잣을 주워가는 건 불법 채취다. 그래서 멧돼지가 도시로 자꾸 내려오는 것”이라며 “포천 수목원에 그 아저씨 누군지 안다. 박 씨 아저씨 절대 그러지 말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최민용은 또 산 속 생활을 하게 된 계기인 층간소음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원래부터 산에 살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층간 소음이 계기가 된 것뿐이다”라며 “스스로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고 싶었고, 어떤 삶을 어떻게 그려나갈 것인가 생각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본부 이은혜 기자 leh9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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